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합니다. 말씀을 쫓아 갑니다. 가는 곳에 축복을 주시고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그것도 천하 만민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믿음의 여정은 그아들 이삭을 주십니다. 이삭은 지금으로 말하면 2 세대 크리스천입니다.그는 아버지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복음을 따라 삶을 살아갑니다.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기근 이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이 없었던 행선지는 다름 아닌 그랄 땅이었습니다. 그 땅은 이방인 땅이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땅입니다. 기근을 피하여 애굽으로 가려던 발길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그 땅에 머물라는 것이었습니다. 양식을 얻기위하여 갔던 이삭에게 게획이 없었던 그랄 땅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양을 치며 삶을 살아갑니다. 우물을 파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물을 파면 물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 곳 저 곳에 우물을 팝니다. 그럴때마다 그랄 땅 목자들이 찾아와 우물을 빼앗아가곤 하였습니다. 또한 우물을 매꾸기도 하였습니다. 이삭은 그럼에도 우물을 계속 팠습니다. 그리고 빼앗기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그랄 땅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많은 우물을 파 놓은채...
훗날, 그럴때 아비멜렉은 이삭을 찾아옵니다. 화친을 맺자고 합니다. 그리고 찾아와 이삭의 하나님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후에 잔치를 벌이고 화목한 사람을 살기로 협약을 합니다. 그 곳을 이름하여 브엘세바라고 이름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삭과 같이 믿은 자녀들입니다.우리가 가는 곳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그 곳은 낯선곳입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나누시는 복음의 씨앗은 한알의 밀알이 될것입니다. 그 밀알은 결국 훗날 여러분이 가시는 곳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복음의 생명으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우물을 파지 못하게 하고 그 땅을 떠나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은 생명의 낳는 일일 것입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 이방 땅에 사는 우리라 할지라도 우리는 이삭과 같이 선교사적 삶을 통하여 오늘도 한 영혼을 내일도 한 영혼에게 우물의 팔 것입니다. 훗날 당신이 계신 그곳은 아름다운 생명의 브엘세바가 될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섭리인줄 믿습니다.비록 싸움이 있더라고 긴장이 있더라도 이곳은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땅임을 믿고 오늘도 한 알의 씨앗을 심어가시는 복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