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정도 드는 이유”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습니다. 이 믿음의 결과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맞지요? 그러나 우리는 여기까지 알고 믿고 확신까지 하면서도 아직도 어색한 생각이 드는 것은 왜그럴까요? 알지도 느끼지도 못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게 된 것을 보면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은혜를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왜 예수님이 은혜로 믿어지는 지...


예수님이 구약에서 나오는 볼 수도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으로만 소개되었다면 아마도 이 은혜가 믿음으로 깨달아졌을까요?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것부터가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살도록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화가 되어야 사귈 수가 있거든요.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지 않았다면 아마 우리는 우리는 예수님을 마치 잘 찍은 사진처럼 벽에 걸어 놓는 장식품으로 대할수도있었을것입니다.예수님과함께사귈수있는우리의 마음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모든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모든 사람이 창조가 되어있죠. 이 말은 모든 사람이 인격적인 만남과 사귐을 살도록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관계가 안좋아도 자꾸 만나면 미운 정이 들까봐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만나며 사랑해야 하는 데 만나며 싸우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왜그럴까요? 우리는 인격적인 만남을 원하고 그 만남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만나기는잘 만남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사랑하지 않고, 대신 연구하고, 인식하고, 대우하고, 접대하고, 특별하게 하려고 할까요? 순수한 모든 만남, 친구로서 만남, 진솔한 만남을 비인격화하면 그 관계는 아무리 잘해주어도 불편하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하시고 계세요. 성경에 불의한 재판관이 한 여인의 집요한 기도(간청)을 귀찮아 하면서도, 그 간청을 잊지못하는 것은 인격적인 만남을 살기로 되어있는 재판관이 비인격적으로 살려는 마음을 돌이키게하는 인격적인 간청이 감동을 주게되고 결국 불의한 재판관의 마음이 열리게 되었던 것이지요.


사랑하는성도여러분.. 우리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죠. 나는 이웃과 가족을 어떠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요. 나의 욕심과 내 생각 중심으로 그분이나 자녀를 대하시지는 않으신가요? 예수님과의 관계는 어떠세요? 너무 경직된 만남은 혹시? 아직도 어색한 만남인가요? 우리 “만나며 사랑하며” 해요. 만남은 좋은데 혹시 만나며 따지며, 만나며 성경공부하며, 만나며 일하며하는 비인격적인 관계로 인하여 우리 마음이 상처로 얼룩지지는 않았나요? 우리 주님과 기도로 가까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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