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되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을 늘 사모하고 추구하며 그 얻어지는 복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자 새해 벽두부터 옷깃을 여미며, 마치 단거리 경주자들이 2020 년 앞에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고기덩이리를 향하여, 그것을 먼저 쟁취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쏟아 부어버리는 사람에게 복을 얻게되며, 그 고기맛을 누리며 살 것이라고 거짓으로 유혹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마치, 사도요한이 이 시대를 행하여 비리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 5 장, 38 년 된 병자가 물이 동할 때 먼저 들어가면 모든 병에서 낫는 다는 거짓 교훈을 믿고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서 그 헛된 복을 얻으려고 38 년동안 고통가운데 살아가는 병자의 모습이 바로 현대인의 모습이 아닐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이 창조주 하나님인양 모든 일의 주인으로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롭게 산다고 생각하며, 남들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로 경쟁하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돌아다니는 모습은 자칫 이 시대에 복있는 사람으로 잘 못 비춰질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창세기 1:27-28 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이미 허락하신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복은 주어진 복이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창조주가 되어 복을 창조하라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와 같은 형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창조의 일에 함께 참여하라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찾는 복은 얻으려고 해서 얻어지는 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얻으려고 하면 마치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가 통제하기 시작하고, 스스로 제도화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통제력을 남에게 적용하는 데 까지 나아갑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바로 자신이 스스로 창조주가 되려는 습성 마음(죄)이 모든 복의 맛을 잃어버리게 되는 아픔을 보게 됩니다. 소박하여 평온한 가나안 땅에 하늘의 별과 달과 해와 그 안에 아름다운 예배와 찬송이 있던 창조주 하나님안에서 살아가는 족장들의 삶은 자신이 스스로 창조주가 되어 뭔가를 성취하겠다는 바로왕의 노예 제도 아래 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백성들은 사람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자유롭게 살던 백성들이 사람들의 압제 밑에 고통가운데 울부짖는 모습을 봅니다. 이 바로의 노예제도는 곧바로 스스로 창조주가 되려는 종교(신전/피라미드)을 탄생시킵니다. 종교는 마치 사람을 통제함으로 스스로 창조주가 되려할때 쓰는 수단이지요.

사랑하는 성도님.. 2020 년 무슨 복을 소망하시나요? 이젠 얻으려는 복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복을 발견하시는 복이 있으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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