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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나눠요 | 김홍락 목자

4월 5일
1분 분량

요한복음 18:39-19:16


유월절에는 죄수 한명을 풀어주는 전통적인 관례에 빌라도 총독은 사형에 처할 만한 이유를 본인도 찾지 못했고 예수님을 놓아 주기를 원하는 마음을 몇번이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군중의 태도에 자신의 입지를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사형 판결을 내리고 군사들에게 넘겨줍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처절하게 목숨을 잃은 예수님은 강력한 권한을 가진 빌라도나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위엄과 강압으로 인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저에게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인물은 빌라도입니다. “내가 너를 놓아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라 본인의 정치적인 사회적인 위치를 중요시 여기며 이를 지키기 위해 , 본인 스스로 말하면서도 빌라도는 예수님이 무죄임을 알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부정하지도 않으면서도 자칫하면 본인의 입지와 생명마져 위험해 질 수있다는 생각에 군중의 주장에 따라가게 됩니다.


믿지 않는 무리속의 세상속에서 살아갈때 복음을 전하는데 입을 다물고 있거나, 나는 크리스쳔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무리와 함께 구분되지 않는 삶을 살았거나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세상의 떡이 전부요 우상처럼 살아가는 빌라도와 군중속의 조직에서 살아갈때 제가 빌라도같은 인물이 될수도 있고, 군중의 한 명이 되지 않기 위해서 금주 고난주간 새벽기도회가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날마다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그에 맞는 실천을 해 나가기를 다짐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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