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눠요 | 박상춘 목사

요즘은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한 시간이 결코 익숙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가족이 모여 가정 예배를 함께 드리기 시작했어요.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어서 함께 나눠요.


가족이라면 늘 모든 것이 다 한마음이겠지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가정 예배 나눔서를 나누면서 그 동안 오히려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이 너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차라리 교회 나눔방은 매주 모여서 서로 나누는 시간은 있어도, 남편으로, 아내로 또는 자녀로 함께 모여 말씀을 중심으로 진지하게 서로의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가까워야하고, 격이 없어야할 가정, 또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관계들이 가정 예배 나눔서와 같이 마치 예수님 께서 찾아가신 "두로"와 같이 이방인처럼 어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시간이 각자의 삶으로 인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말씀 안에서 서로 나누며 하나가 되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 각 가정이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나눔이 가득한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해요. 곧 상황이 끝나 다시 만날 때까지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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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년간의 앤아버에서의 석박사 과정을 이제는 마무리하며 마지막 졸업논문 발표를 준비하고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돌이켜 보면 처음 박사를 시작할 때 상상하던 내 모습과는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능력으로 시작한 박사 과정이 아니란 생각에 이 박사 과정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해야 겠다고 시작했지만 그 마음은 금방 잊혀지고 과정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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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에서 벧엘로 올라가서 ...” 2 주전부터 매일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인생을 보면서 형 에서,삼촌 라반 등 주위 인물을 통해 겪는 고난의 연속을 보면서 저의 앤아버 4 년동안의 시간이 유사한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 한해 한해 있었던 고난의 시간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2015 년10월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앤아버로 온지가 4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제 인

우리 함께 나눠요 | 김승혜 목자

가장 복된 삶을 주셨고, 가장 귀한 삶을 소원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찬송 하면서 펜을 듭니다. 성경속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고, 여러 인생들이 나옵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심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고 영생의 삶이 시작되었을 때 제일 먼저 성경이 읽고 싶었고, 이전까지는 단군 신화 설화 같던 이야기인 천지 창조가 믿어지고, 한 나라의 역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