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눠요 | 이선희 목자
- 4월 12일
- 2분 분량
< 요한복음 20:19~23>
[말씀요약]
안식후 첫날 일찍이 예수님 무덤을 찾아갔던 마리아와는 달리 그날 저녁에 제자들은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잡혀갈수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아시고 예수님은 직접 제자들이 있는곳으로 찾아오십니다. 두번씩이나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것 같이 예수님도 제자들을 보내신다고 하시며 성령을 주십니다.
[묵상]
21절: (약속)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적용]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을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평강과 보냄을 받는것과 무슨연관이 있는것일까? 이 말씀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 몇번을 읽다보니 반대로 우리가 보냄을 받아야지 평강을 얻을수 있는것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보냄을 받은 목적을 알고 살아갈때. 그것이 나의 힘이 아닌 성령님이 이끄심을 의지하며 살아갈때 주님이 말씀하신 그 평강을 누리고 살아갈수 있는것이구나를 묵상이 되면서 그리고 내가 누리는 이 세상이 줄수 없는 평강을 누군가에게 전하지 않으면 그들은 이 평강을 누리지못하고 알지못한채 죄가 그대로 있게됨을 주님의 마음으로 한영혼이라도 구원해야겠다. 이것이 주님이 제자들을 보내는 목적일것이고 이 목적을 따라 살아갈때에 주님안에서 진정한 평강을 누릴수가 있는거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눔]
세상의 것들을 쫒고 추구하다보면 한순간의 기쁨은 있겠지만 그 기쁨이 오래가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지인이 자녀를 좋은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많은노력을 했고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들어가고난뒤 그동안 대학만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다 쏟은것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고 빈껍데기 같다고 하였습니다. 저 역시도 하율이가 바이올린 대회를 나가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제시간을 다 포기하고 하율이게게 매달려서 좋은성적을 거뒀지만 그 기쁨은 아주 잠시였습니다. 또 다른 대회를 찾게되고 더 인정받아야 한다는 끝없는 욕심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막상 원하는대로 이루어져도 기쁨은 잠시이고 이것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이 허무함으로 돌아왔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런삶을 살았던 제가 지금은 세상이 바라는 조건들은 다 내려놓고 오직 말씀만으로 양육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너무 감사하고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제 힘으로는 절대 제가 쥐고있었던것들을 못내려놓았을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붙잡고 말씀의지하며 하루하루 살아오니 주님께서 하나씩 제손에서 내려놓게 하셨고 공부,악기연습 안해도 가정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아이들보며 감사했고 주님주신 평안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자녀들을 세상이 인정하는 아이들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는 자녀로 주님 주신 아이들을 말씀안에서 양육해야 한다는 그 사명감으로 키웠을때 그안에서 저는 참자유와 평강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처럼 나를 보내신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살아갈때 주님주시는 평강이 있음을 또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위에 저랑 비슷한 상황속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분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인정받는 자녀로 키우다보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저역시도 힘든시간들을 보냈기에 누구보다도 그마음을 알기에 그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게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제가 하율이와 힘들었던 그 시간들이 고난이 아니였구나..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깨진 가정들을 돌아보게 하심을 생각하니 감사입니다. 23절 말씀에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는 그분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올때까지 끝까지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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