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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나눠요 | 장미리 목자

  • 7월 26일
  • 2분 분량

(이사야 5:1-17)


(말씀요약)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을 정성껏 가꾸시듯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돌보시며 정의와 공의를 바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며 들포도와 같은 악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울타리와 담을 허무는 징계를 통해 회복의 길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백성들은 술과 쾌락에 빠져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는 무관심했는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 결국 포로로 끌려가 스올에 빠지게 될 것을 경고 받습니다. 결국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오직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만군의 여호와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그 버려진 땅은 어린양들과 가난한 자들의 몫이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이사야5:12-13)


포도원의 포도나무는 하나님께서 열매를 잘 맺도록 울타리와 담으로 보호하시고 가지를 쳐 주시며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세심하게 돌보시는 손길 속에서 자랐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움을 받았음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정의와 공의가 아닌 악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술과 연회의 쾌락에 빠져 자신들을 돌보시는 하나님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을 보호하던 울타리와 담이 허물어지고 하나님의 손길이 거두어지자 그들은 스올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외면한 삶의 끝은 악한 열매를 맺게 되고 심판과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말씀적용)

눈에 보이는 현실만 바라보며 육체를 따라 살아가다보면 제 안에 악한 열매가 맺혀지는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가지를 쳐주시고 세심하게 돌보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함께 느낍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사랑과 은혜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살아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저를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이시고 기대하시는 열매는 무엇일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예수님과 한 나무로 연합하여 더욱 그분 안에 거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별히 이번 말씀에서 이스라엘에게 정의와 공의를 바라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향한 선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더욱 관심을 두고 지금 누리는 평안과 보호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하여 그 기쁨 안에 늘 거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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