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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나눠요 | 한성봉 목자

6월 22일
2분 분량

(고린도전서 12장 12-31절)


바울이 성령이 하시는 일을 전합니다. 성령이 없이는 무력하게도 죄가 이끄는 그대로 행합니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각 사람에게 맞는 은사를 허락하십니다. 이 은사를 받아 우리는 유익한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유익한 일이란 나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교회 공동체 내 다른 성도들을 돕고, 나아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여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령이 없는 삶은 죄가 주인 되는 삶입니다. 죄가 좌로 하면 좌로 우로 하면 우로 치우쳐집니다. 성령을 받을 때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생명의 법에 매이게 됩니다. 여전히 육신을 입은 채로 죄와 싸우나 더이상 그것에 종속 되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느낄 때,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돌아올 때, 죄는 우리에게 아무 힘도 없습니다.

성령은 은사를 주십니다.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허락하셔서 서로 다른 지체가 되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 지체 간에 우위는 없습니다. 모든 지체가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됩니다. 한 몸은 다른 지체를 필요로 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지체일지라도 귀하게 여깁니다. 한 부분에 조그마한 상처가 나도 온 몸이 그 상처를 신경 쓰게 됩니다. 지체 하나로는 할 수 없는 선한 일을 행합니다. 지체가 힘을 합쳐 하나님의 이름을 널리 전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 예수님께서는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십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를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은사를 받아 이웃을 섬기고 영혼을 구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나는 무엇을 구하고 있을까요? 삶이 두려울 때는 지금의 마음을 평안히 바꿔 주시길 기도합니다. 누군가가 아플 때 그의 고통이 지나가도록 기도합니다. 그 모든 기도 중에서도 내가 매 순간 해야 하는 기도는 성령을 구하는 기도임을 배웁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 주님의 마음을 갖게 하여 용서할 수 없는 이들을 용서하게 하십니다.


나눔방 목자로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명확 해졌습니다. 먼저 성령을 구합시다. 아버지께서는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먼저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 안의 성령님이 일하시어 한 몸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갈 것 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합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에는 실패는 없음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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