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본문의 말씀 역대하 13 장의 말씀은 남유다의 두번째왕 아비야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 그리고 자녀가 된 모든 이들에게 매우 소중한 교훈과 축복의 본질을 확신시켜주는 말씀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이지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세계관이 바뀌는 전환 또는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이지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시각)이 생겼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못본 것을 보게되고, 그 새로움에 놀라는 삶이 시작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이것을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예수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고 나와 영원히 함께 동행하신다는 삶이 시작 되었다”의미이지요. 이것을 가리켜 형통의 축복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으로 시작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 이스라엘 백성처럼 스스로 삶을 살아가려고 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됨의 약속 또는 언약을 파기하게 될 수가 있다는 교훈이지요.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전에 살아왔던 방식의 욕심과 정욕으로 하나님을 떠나려는 우리 안에 죄의 속성이 여전히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떠나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살려는 모습 속에 온전치 못하나 하나님의 언약안에서 몸부림치며 그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하고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을 통한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았던 남유다의 아비야에게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심을 보며 우리는 매우 중요한 한가지 교훈을 배웁니다.
그것은, 오늘 역대하 13:18 절...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사랑하는 대학촌(머슴)교회 성도여러분.. 머슴교회성도는 다름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고 따라가는 축복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의 방식이요, 주님의 위로와 소망으로 살아가려는 은혜의 삶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지요. 오늘 당신의 삶은 어떠한 삶을 사시고 계시나요?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며 사시나요? 아니면 여전히 나 중심으로 스스로 삶을 살아가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으로 힘들어하지는 않으세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참된 쉼을 통하여 진정한 축복의 삶이 되시길 다시 한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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