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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나눠요 | 장 민 권사

3시간 전
2분 분량

(사사기 18:1-20 말씀 묵상)


(사사기 18:7)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18:9)~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18:10)~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말씀요약)

이스라엘에 왕이 없는 그 때에 단 지파는 하나님께 이미 기업으로 받은 땅(여호수아 19:40-48)을 믿음으로 온전히 차지하지 못하고(삿 1:34) 새로운 땅을 찾기위해 정탐꾼 5명을 보냅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곳에서 한 집안의 제사장이 된 레위인을 발견하고 그에게 자기들의 가는길을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제사장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신의 소견대로 형통할것이라 말하고 정탐꾼들은 라이스라는 보기에 좋은 땅을 발견하고 그 땅을 차지하기로 결정합니다. 단 지파는 그 땅을 차지하러 가는 길에 미가의 집에 이르러 에봇, 드라빔과 신상 그리고 제사장까지 데리고 나옵니다. 


(교훈)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창세기 13장에 나오는 롯이 아브라함과 사이에서 땅을 선택하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창 13:10)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여기서 여호와의 동산은 에덴동산처럼 물이 풍부하고 풍요로운 땅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동산 같아 보인것이지 여호와의 동산은 아닌것입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풍요로움을 보고 그 땅을 선택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롯과같이 단 지파도 하나님의 약속 보다는 자기들의 눈에 좋아 보이는 땅을 찾아 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은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지만, 자기들의 소견에 좋은대로 행한 단 지파는 결국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고 맙니다.


(적용)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항상 같지 않습니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3년을 넘게 일하다보니 많은 선생님들이 나에게 너는 왜 오랫동안 풀타임을 안하고 파트타임으로만 일을 하냐, 어떤 포지션에 자리가 났는데 지원하라며 여러번 풀타임을 권면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파트타임보다는 풀타임을 하는것이 패키지도 좋고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큰 아이 대학자금에도 보탬이되고 남편의 짐도 덜 수 있습니다. 세상 눈에는 이것이 훨씬 현명하고 옳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가 풀타임으로 일을하면 가정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소홀해지고 점점 주님보다는 세상 것들이 기준이되어 살게될 것이 너무나 불을 보듯 훤하기 때문에 나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것이지 나의 노력으로 된것이 아님을 알고 믿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때에 풀타임을 허락하실것임을 믿습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내가 매일 내리는 작은 선택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눈에 보이게 좋은것들을 따라가느냐가 나의 삶의 방향을 만들어갑니다. 오늘도 내 삶의 주인되시는 참 목자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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