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나눠요 | 국상후 전도사
- 19시간 전
- 2분 분량
(이사야 30:1-17)
[요약]
유다 백성들에게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정세 가운데에 풍요와 강한 세력이 있는 애굽에게로 가 동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바른 길은 이것에 걸림이 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선 애굽에게 사신들을 보내고 조공을 바치는 모든 일이 무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렇기에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합니다. 선견하지 말라하며,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하며,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고 거짓된 것을 보이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생각은 그들의 계획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잠잠하고 조용히 있는 것이 구원과 힘을 얻는 길이라고 하시지만, 백성들은 “아니라” 하며 애굽을 의지하는 그들의 계획을 꺾지 않습니다.
[묵상]
[10절]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 애굽과의 동맹을 할 마음을 이미 정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바른 말은 듣기 싫어합니다. 내가 듣기 좋은 말, 내 생각과 일치하는 부드러운 말을 하라고 합니다. 사실이 아니더라도 내 계획과 일치하는 거짓된 것을 보이라고 합니다. 쓰지만 바른 말을 했던 미가야를 무시하고 달지만 거짓된 말을 했던 400명의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듣고 전쟁에 나간 아합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몰랐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내 생각과 일치했기 때문에, 듣기 좋았던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믿기로 했던 것입니다.
[교훈]
내가 보기에 좋은 길이 있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길이 있습니다. 그 차이를 발견했을 때에 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힘과 풍요를 의지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다를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견자들과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기 원하지 않았고, 부드럽고 거짓된 말을 요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피하고, 내 생각에 맞는 길로만 점점 더 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때에 내 생각을 꺾고 하나님을 신뢰할 자를 찾으십니다. 쓴 잔이더라도 마실 자를 찾으십니다. 그에게 구원이 임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계속해서 도전하십니다. 말씀으로 내게 물으십니다. 우리 마음은 쓴 것을 받기 싫어하기 때문에 마치 그대로 둬도 괜찮은 양 넘겨버릴 때가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것들을 보면 다급한 것이 많습니다. 하루하루 여유부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 내가 유스를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출국자들을 어떻게 섬기는지, 새가족들, 중보기도, 또 주일 친교시간에는 얼마나 한 영혼 한 영혼을 생각하는지 등 분별을 하면 할 수록 기도하며 마음 쓸 곳은 넘칩니다. 이것이 수고롭고 부담되어 받기 싫은 쓴 말씀으로만 남으면 우리는 이것을 그대로 방치합니다. 삶에서 말씀은 점점 힘과 자리를 잃어갑니다. 결국에는 터진 담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일이 생깁니다. 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물으십니다. 쓰더라도 살릴 수 있는 말씀을 받겠느냐? 책망받는 일은 힘들고 가르침을 받는 일은 힘듭니다. 하지만 내 영혼이 살고 다른 영혼들을 살리는 생명력을 위해 하나님의 쓴 말씀에 고침 받고 순종하는 일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