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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나눠요 | 이미숙 권사

7월 12일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2일

(시편 9:1-20)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9-10)


시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현재 어떤 존재로 경험되어지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시편 3편 3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라는 말씀이 최근 들어 나의 초라한 모습과 무능한 모습에 움츠려져 가는 나의 마음에 힘을 주시고 평안을 주셨습니다. 나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셔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나를 비교하여 무능하고 초라하게 느끼고 생각하지 않도록 막아주시기에 내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회사에서 강요하는 업무와 요구하는 업무량으로  시간을 더 할여해서 그날의 업무를 끝내려고 일을 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와 수치가 목표에 미치지 않아 윗상사의 한소리를 들어야 하는 현실의 삶에서 다시 한번 소망을 품고 힘을 내게 하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의 압제가운데 요구하는 벽돌을 만들어야 해서 고통가운데 울부짖었던 것처럼 요즘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더이상 이렇게 일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내가 예전에 죽고 싶을 만큼 어려웠을때 내가 피할 수 있었던 피난처가 되셔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어려움과 환난 뿐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목표와 수치로 무리하여 일을 강요하는 근무상황가운데서 내가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다시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기에,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기에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를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며, 어떤 것이라도 나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오늘도 다시 근무하러 아침 일찍 나갑니다. 오늘 부과된 업무도, 요구하는 업무량도 변함없이 나의 마음을 바쁘고 초조하게 만들것입니다. 어쩌면 오늘도 근무가 끝난 이후에도 남아서 업무를 마무리할 수도 있고  회사에서 정해놓은 목표와 수치를 이루지 못하고 퇴근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에,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기에, 세상의 어떤 상황과 어떤 것도 나를 하나님으로 부터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되 결과를 맡기고 그로 인하여 열등감이나 무력감 아니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터 벗어나 오직 나의 편에 계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하루하루를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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